베리실리콘, 스마트 디스플레이에 초고해상도 기술 제공

베리실리콘의 SR2000은 에지에서 이미지 품질과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개선하면서 전송 대역폭을 크게 줄일 수 있음

베리실리콘(VeriSilicon)(688521.SH)은 초고해상도 IP SR2000 출시를 오늘 발표했다. 저해상도 비디오 소스의 해상도와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갖춘 SR2000은 저해상도 비디오 스트림을 에지에서 고해상도 이미지 품질로 표시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대역폭을 낮출 수 있다. 새로 출시된 IP는 가전, 데이터센터, 감시 및 의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베리실리콘 LOGO

베리실리콘의 SR2000은 작은 실리콘 면적과 낮은 전력 소비로 고품질의 초고해상도를 달성하도록 설계되었다. 선명하고 부드러운 디테일을 제공하면서 4K 및 8K에서 초고해상도 비디오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SR2000은 색상과 채도를 유지하면서 디테일 향상이 가능하다. 특히 AI 제어를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어 가능한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SR2000 IP의 통합으로 베리실리콘의 픽셀 처리 솔루션은 클라우드와 에지 컴퓨팅 모두에서 한 차원 격상되었다. 예를 들어, SR2000을 베리실리콘의 강력한 DC9000 디스플레이 프로세서에 내장하면 향상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달성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 리얼한 고해상도 및 고품질 콘텐츠의 더 나은 보기 경험을 제공하는 고해상도 4K/8K HDR 디스플레이를 선사할 수 있다. 베리실리콘의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 IP 및 비디오 프로세서 유닛(VPU)과 통합한 SR2000은 이미지 신호 처리 및 비디오 인코딩에서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켜 사용자가 확대할 때 선명도가 개선되도록 지원한다.

베리실리콘의 총괄부사장 겸 IP 사업부 총괄책임자인 다이웨이진(Wei-Jin Dai)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원격 회의, 클라우드 게임 및 가상 클라우드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에지 디스플레이를 결합하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초고해상도 기술을 스마트 디스플레이에 도입하면 에지 디스플레이에서 비할 데 없는 수준의 이미지 품질을 달성하고 클라우드와 디스플레이 사이에 필요한 대역폭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면서 “베리실리콘은 광범위한 글래스 투 글래스(Glass-to-Glass)(카메라 입력에서 디스플레이 출력까지) 인텔리전트 픽셀 처리 IP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실리콘으로 입증한 초고해상도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SR2000 IP를 추가함으로써 인텔리전트 픽셀 솔루션이 더욱 확장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