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줌인터넷, 인베스팅뷰 ‘호악재 분류기’ 탑재… 뉴스가 주가에 미칠 영향 AI로 분석

IT

by 플래닛뉴스 2023. 4. 20. 09:36

본문

챗GPT 기반이 된 BERT가 기초 모델로 자사 보유 방대한 데이터 활용해 파인튜닝
AI 기반 호악재 분류기, 특정 뉴스가 주가에 미칠 영향 분석해 호재, 중립, 악재로 분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줌인터넷, 투자자 편의 극대화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속 선보일 계획

 

줌인터넷 (대표 이성현)은 올인원 투자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뷰에 ‘호악재 분류기’를 탑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베스팅뷰는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금융과 콘텐츠 경험의 판을 바꾸다’라는 줌인터넷의 새로운 가치가 그대로 담긴 투자 정보 서비스 앱으로 지난 3월 다양한 카테고리의 투자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얻고 싶어 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탄생했다.

인베스팅뷰에 탑재 된 ‘호악재 분류기’ 서비스 이미지
인베스팅뷰에 탑재 된 ‘호악재 분류기’ 서비스 이미지

‘호악재 분류기’는 뉴스가 주가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기사와 함께 주요 정보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줌인터넷이 사용자들의 투자의사결정 판단에 편의를 지원하고자 인베스팅뷰 출시 시점부터 준비해 온 기능이다.

 

구체적으로는 사용자가 보고자 하는 뉴스의 내용을 분석해 호재인지 악재인지 안내해 주는 서비스로 100점 만점 기준 0점~39점은 ‘악재’, 40점~60점은 ‘중립’, 61점~100점은 ‘호재’로 분류한다. 이후 분석된 정보는 ‘문장’, ‘점수’, ‘이모티콘’ 정보로 가공해 제공되는데, 예를 들면 호재로 분석된 뉴스의 경우 ‘뉴스 분석 결과 호재에 해당합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평가 점수 및 이모티콘이 기사 상단에 생성되는 것이다.

 

줌인터넷이 이번에 선보인 호악재 분류기는 챗GPT 기반이 된 자연어처리(NLP) 모델 버트(BERT)를 기초 모델로 했다. 해당 모델이 문장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문맥 파악 등에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사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파인튜닝(Fine-Tuning) 한 것이 바로 호악재 분류기다.

줌인터넷 관계자는 “줌인터넷은 혁신금융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빠르게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금융권의 AI 기술 도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줌인터넷 역시 투자자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줌인터넷의 인베스팅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관련글 더보기